뉴스
크린바이오,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성황리에 마쳐


친환경 공기정화살균기 전문 기업 크린바이오는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해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와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크린바이오는 신제품과 기존 제품을 전시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크린바이오는 대형 공공시설 및 스포츠 시설(체육관, 도서관, 강당 등)에 적합한 신제품(150평형)을 소개하고, 제품 성능을 직접 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기존 공기청정기와 차별화된 공기 살균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강력한 UV-C LED 및 Ag-TiO₂ 광촉매 기술을 적용해 공기 중 유해물질, 세균,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특허받은 지그재그 유로 설계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여 살균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더 넓은 면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UV-C LED 기술을 활용해 수은이나 오존이 발생하지 않으며, 유지보수 비용을 기존 UV 램프 기반 제품 대비 7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시간 제품 시연 및 Q&A 세션을 운영해 공기 살균 및 정화 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방문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조달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행사에 적극 참여해 대형 유통사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대용량 공기정화살균기 ‘Air-Fit 150평’이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학교 강당, 체육시설, 공연장 등 대형 공간에 적합한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구매상담회에서는 일부 공공기관과 혁신제품 시범구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2025년에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추가적인 세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크린바이오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공공 조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공기정화살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형 공공시설 및 스포츠 시설에서도 활용 가능한 150평형 신제품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며, 해외 바이어 및 조달 담당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에어핏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공기정화살균기로, 국내 다수의 공공기관에 납품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대형 공간용 150평형 모델을 선보이며 공공시설 및 대형 기관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크린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 2025를 통해 공공 조달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공기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industry_general/2025/03/11/OQ26F24W7FDV7ISXWV5EHHYH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