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바이오, KIMES 2023서 공기정화살균기 ‘Air-Fit’ 시리즈 선보인다...   

“다양한 바이러스 및 유행병 대응 가능한 친환경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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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바이오(대표 김해중)는 오는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한 크린바이오는 각종 친환경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장기간 누적하고, 이로써 고객 안전에 특화된 공기정화살균기 등의 상용 제품을 개발, 제공해온 기업이다. 현재까지 다양한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제품을 납품한 바 있으며, 각종 질병 및 유행병에 대응 가능한 제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유지에 이바지해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크린바이오는 자사 대표 제품인 ‘에어핏(Air-Fit)’ 공기정화살균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Air-Fit 50(165㎡형) △Air-Fit 30(99㎡형) △Air-Fit 20(66㎡형) 등 사용 면적을 기준으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Air-Fit 시리즈는 뛰어난 살균 능력을 자랑하는 UV-C LED와 플라즈몬(plasmon) 기술이 적용된 광촉매 TiO2를 활용, 광촉매와 필터가 융복합된 살균-청정 시스템을 내장했다. 이는 한국광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결과로, 기존의 필터 방식으로는 대응할 수 없었던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일반적인 살균기보다 효율적인 유지비용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Air-Fit 시리즈는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되었으며, 전국 신한카드 및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에 대량으로 설치되어 높은 보급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제품이 도입된 현장에서도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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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Fit 30(왼쪽) 및 Air-Fit 20(오른쪽) | 사진 제공 - 크린바이오

 

크린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도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등의 신종 감염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바 있으며, 공기 살균과 정화를 동시에 수행해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자 회사의 역량을 집중 투자해왔다”라며, “그 결과로 탄생한 Air-Fit 시리즈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잠재적 고객과 바이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브랜드 홍보 전략을 동시에 이루는 자리로 삼을 것”이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향후 고성능 대형 공기살균기와 유해가스 제거장치, 책 소독기 등 다양한 살균 관련 제품을 개발해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나아가 이전에 수출 실적을 올린 일본을 넘어 동남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

기사 원문: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5839